★재테크 도서 추천 / 북리뷰 [리치 우먼 / 킴 기요사키 / 부자 아빠 시리즈]

리치우먼 / 킴 기요사키 / 부자 아빠 시리즈 / 민음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여성 특별판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인 킴 기요사키가 쓴

여성 맞춤형 재테크 지침서

 

리치 우먼

북리뷰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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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북리뷰를 쓰진 못했지만 킴 기요사키의 <리치 우먼>을 읽기 직전, 재테크 분야의 밀리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느낀 바가 많았기에 그 호흡을 이어가고 싶은 욕구가 컸다.

그러던 중 우연히 로버트 기요사키의 아내 킴 기요사키가 쓴 재테크 관련 도서 <리치 우먼>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현명한 여자들을 위한 재테크 지침서'라는 부제를 달고 2022년에 출간된 도서였기에 고민없이 읽기 시작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로버트가 이야기하는 '자산'의 개념을 이해한 후에,

킴이 <리치 우먼>에서 현금흐름과 재정적 자유를 누리기 위한 절차를 설명해주니 투자라는 것이 조금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리치 우먼>은 여성의 상황을 고려하여 쓰여진 재테크 입문서로 킴이 20년 만에 친구들과 만나는 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혼녀, 전업주부, 맞벌이, 미혼 사업가 등 20년이 지난 친구들의 현재 삶은 굉장히 다양한데 그 중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는 '재정적 독립'을 성취한 사람은 킴 뿐이다. 벌이에는 차이가 있지만 모두 힘들게 돈을 위해 일하고 있는 상황이다.

킴은 부자라는 것은 수중에 현금이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 '현금흐름'을 통해 돈에 얽매인 삶에서 벗어나는 데 있다고 설명하며 돈에 문외한인 친구들을 자연스레 투자의 세계로 입문시키는데..

 

<리치 우먼>은 킴이 친구들에게 투자와 돈에 대해서 설명하고, 친구들이 질문한 내용으로 추가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친한 친구에게 설명하듯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고, 어느 부분은 진심어린 조언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나는 요즘 이 책에서 여러 차례 강조한 '재정적 독립을 성취해야 하는 개인적인 이유를 파악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곤 한다.

그리고 두려움을 회피하는 것에 익숙한 나의 삶에 대해서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리치 우먼>을 함께 읽은 이가 문득 "1년 후에 우리는 (투자 관점에서)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했다.

순간 누군가에게 부끄러운 짓을 하다가 들킨 것처럼 말문이 막혔다.

재정적 독립을 원한다고 말만 하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은 <리치 우먼> 속의 한 친구처럼,

나도 책을 읽은 후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던 것이다.

 

이 질문이 나에게 큰 자극을 주었음은 분명하다.

나에게는 1년 후에 티끌만큼이라도 달라지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티끌만큼이 무엇인지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것이고, 실패하더라도 행동할 것이다.

 

 

재정적 자유를 원하는 여성 누구라도 읽으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여성 특별판에 걸맞게 이 책은 여성을 위해 쓰여진 책이 확실하다.

모든 여성들에게, <리치 우먼>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책 정보

 

리치 우먼 / 여성 재테크 지침서 / 킴 기요사키 / 부자 아빠 시리즈

 

• 저자 : 킴 기요사키
• 분류 : 경제경영 / 재테크
• 쪽수 : 388쪽
• 옮긴이 : 박슬라
• 발행일 : 2022년 06월 22일
• 출판사 : 민음인

 

딱딱하고 재미없는 경제경영서는 가라!
리치 우먼의 따스하고도 현실적인 재테크 조언
『리치 우먼』은 여느 딱딱한 재테크서와 달리, 저자인 킴 기요사키가 20년 만에 친구들과 만나는 데서 출발한다. 킴은 친구들 중 유일하게 ‘돈을 위해 일하지 않아도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는’ 부자다. 그런데도 돈을 과시하려 하거나 독식하려 들지 않는다. 오히려 부자라는 것은 수중에 현금이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 ‘현금흐름’을 통해 돈에 얽매인 삶에서 벗어나는 데 있다고 방점을 찍는다. 킴의 이러한 진솔한 모습은 돈에 있어 문외한인 친구들을 자연스레 투자의 세계로 입문시킨다. 로버트 기요사키와 함께 거대한 부를 이룩한 킴이 해 주는 금융 조언이라고 하면 하루아침에 부자가 될 만한 정보가 있을까도 싶지만, 신기루 같은 마법의 공식으로 현혹하지 않는다. 대신 초보자가 투자하기 전 반드시 해야 할 일,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쫓아내는 비결 등 꼭 필요하지만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따스하고도 현실적인 충고와 조언들이 가득 담겨 있다._ 출판사 서평 참고

 

 

작가 소개

 

Kim Kiyosaki
여성 사업가이자 투자가. 남편 로버트 기요사키와 함께 몇몇 회사를 성공적으로 일궜으며, ‘부자 아빠’ 시리즈로 유명한 리치대드 컴퍼니를 세웠다.
20대 중반, 남의 지시에 따르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다니던 광고회사를 그만두고 벤처회사를 설립했다. 경제적 독립을 통해 인생을 자유롭게 살고 싶었던 그녀는 정확히 37세에 그 꿈을 이루었고, 이후 열정적으로 투자가의 삶을 살면서 수백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여자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20년 이상 세계 곳곳을 돌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돈과 투자에 관한 교육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오늘날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 부동산 및 기타 자산을 운용 중이다.

 

 

목차

 

리치 우먼 / 목차 / 부자 아빠 시리즈

 

 

감동을 남긴 문장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깨우칠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오늘날 여자들은 다른 누군가 즉 남편이나 배우자, 부모, 회사, 또는 정부가 우리를 경제적으로 돌봐 줄 것이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어머니나 할머니 세대에는 가능했을지 몰라도 우리에겐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난 '투자'라고만 했는데 너희 셋 다 반사적으로 반응하는구나. 레슬리는 투자가 너무 위험하다고 하고, 팻은 너무 복잡하다고 하고, 재니스는 시간이 없다고 하고. 투자가 너희한테 안 맞는다고만 하잖아."

와.. 내 얘기인 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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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고 있다. “그럴 시간이 없어.”라고 변명하는 것은 당신이 재정적 자유를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래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당신이 전진하도록 북돋을 수도 있고 반대로 핑곗거리를 대 주며 아무것도 하지 않게 만들 수도 있다. 이러한 순간에 당신은 두려움에 정면으로 대응할 것인지 아니면 회피하고 똑같은 자리에 머무를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는 결코 한 자리에 머무를 수 없다. 우리는 성장하거나, 후퇴한다. 오늘날처럼 빠른 속도로 변화하며 움직이는 세상에서 우리가 하는 선택은 삶을 확장하거나 축소시킨다. 그 중간은 없다.

 

 

두려움은 오히려 자산이다.
두려움은 우리를 성장시킨다. 두려움을 피하거나 멀리하지 말고 그 눈을 똑바로 직시하면 그것이 성장을 위한 또다른 발판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 기회를 붙잡기로 선택하기만 한다면 말이다.

 

 

돈이 없어도 괜찮아
먼저 네가 투자하고 싶은 걸 찾아. 네가 진짜로 투자를 할 거라는 걸 현실적으로 실감하고 기대감을 만끽하는 거야. 예를 들어 방 세개에 욕실 두 개짜리 임대 부동산이 있다면 직접 찾아가서 살펴봐. 손으로 만져 보기도 하고 집 안에 들어가서 둘러보기도 하고. 현금흐름이 얼마나 나올지 계산도 해 봐. 그럼 이게 더 이상 단순한 머릿속 생각이나 이론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진짜 현실처럼 느껴질 거야. 그럼 그때부터 마음가짐이 달라져. 사람이 자금을 마련할 방법을 궁리할 때 얼마나 창의적이 될 수 있는지 알면 놀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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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최고의 투자를 찾으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 만족할 만한 높은 수익을 안겨 줄 투자를 찾아다니는 사람들 말이야. 하지만 그렇게만 하다 보면 결국엔 아무것도 못해. 최고의 투자가 뭔지 도대체 누가 알 수 있겠니. 영원히 찾아다녀도 안 나올걸. 하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시작하면 여러 차례의 투자를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게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지 알 수 있지.

 

 

가장 좋은 건 역시 직접 경험하는 거야. 그러니까 행동을 취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한답시고 몇 년 동안 공부에만 매달리는 건 안돼. 어느 정도 배웠다 싶으면 게임에 뛰어드는게 좋아.

 

 

투자에서나 인생에서나 내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항상 나 자신을 믿지 않았을 때 일어났어. 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사람들 설득에 넘어갔을 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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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재정적 자유를 얻고 싶은 이유가 명확해질 때까지 계속 질문하는 중입니다.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해 보세요.

목적의식을 분명히 하는 것은 우선순위를 정하게 하고 우리를 실행하게 한다고 합니다. (오늘 새벽 원씽에서 읽은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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