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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기장] 공부하는 엄마들 올해 나의 목표 중 하나는 자격증 2개를 취득하는 것이다. 하나는 국가 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3급, 다른 하나는 독서와 관련된 민간 자격증이다. 청소년상담사는 이론서와 기출문제집을 구매해서 독학으로 틈틈이 공부하고 있었는데, 민간자격증은 어떤 것으로 선택할 지 고민하는 중이었다. 발급기관도 다양했고, 자격증의 종류도 비슷한 듯 다양했기 때문이다. 독서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독서심리상담사, 동화구연지도사.....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집 근처에 있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서평지도사 자격과정이 개설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1회에 2시간씩, 총 8회, 수강료 무료, 자격증 발급비 있음 무엇보다 대면강의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잠깐의 고민 끝에 수강신청일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나는 4월 3일부터 서평지도사 과정.. 더보기
[깊이 읽기] 타이탄의 도구들 - 5 / 자기계발서 필사 2020년 출간되어 자기계발 부문 스테디셀러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 페리스의 을 깊이 읽고 인상 깊었던 부분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책 읽을 시간이 없는 분들은 제가 기록하는 걸 매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07. 영웅적인 날들로 복귀하라 '슈퍼히어로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때로는 영웅적으로, 때로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걸 반복하는 사람들이 존재할 뿐이다.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생각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아니다. 그리고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신과 나는 생각보다 뛰어난 사람들이다. 이걸 깨닫고 나면 다시는 세상이 예전같지 않을 것이다.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못한 날보다 많이 만들 것. #타이탄의도구들깊이읽고필사 #타이탄의도구들#팀페리스#자기계발서#자기계발서추천#책추천#독서#필사#깊이읽기.. 더보기
[남의 일기장] 책 선물은 하지만, 내 책은 대여해서 읽는 이유 책 선물을 좋아한다. 내가 받는 것도 하는 것도. 특히 애정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책은 신중에 신중을 들여 공들여 선택하곤 한다. 하지만 내가 읽을 책은 대부분 도서관에서 대출해 읽는다. 책 욕심이 많아서 한때는 책장에 안 읽은 책이 많이 있음에도 읽고 싶은 책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책을 사모으기도 했고, 절대 안 읽을 것 같은 책도 책장에 간직한 체 처분하지 못했다. 결국 나는 세 차례 이사를 다니면서 바리바리 책을 싸들고 다녔다. 10년 넘게 소장하고 있으면서도 읽지 않은 책이 여러 권이고, 완독한 책 중 다시 꺼내보는 책은 극히 드물었다. 그럼에도 책이 가뜩 꽂혀 있는 책장을 보면 뿌듯했다. 이대로 책을 (보관이 아닌) 방치하면서 공간을 차지하게 두는 건 아닌 것 같았다. 변화가 필요했다. 우선 나의 .. 더보기
[깊이 읽기] 타이탄의 도구들 - 4 / 자기계발서 필사 2020년 출간되어 자기계발 부문 스테디셀러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 페리스의 을 깊이 읽고 인상 깊었던 부분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책 읽을 시간이 없는 분들은 제가 기록하는 걸 매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06. 레드 팀을 이끌어라 가격을 올려라 "당신이 뭔가를 팔아서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한 가지를 반드시 머릿 속에 새겨야 한다. '사람들이 내 제품을 사지 않는 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내 것보다 더 좋은 걸 사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문제 정의가 달라질 것이다. 당신의 물건이 비싸서 안 사는 게 아니다. 더 좋은 걸 사려는 것 뿐이다." 내 목표는 빨리 실패하지 않는 게 아니다.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것이다. 이 둘은 하늘과 땅만큼 서로 다르다. 반짝 성공에 그치는 .. 더보기
[깊이 읽기] 타이탄의 도구들 - 3 / 자기계발서 필사 2020년 출간되어 자기계발 부문 스테디셀러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 페리스의 을 깊이 읽고 인상 깊었던 부분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책 읽을 시간이 없는 분들은 제가 기록하는 걸 매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05.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하라 크리스는 이렇게 말했다. "인생에는 두 가지 패턴이 존재한다. 공격적인 삶과 수비적인 삶이다. 돈을 잃고 싶지 않다면 수비적인 삶을, 돈을 벌고 싶다면 공격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수비적인 삶은 내 삶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이다. 공격적인 삶이란 내가 내 삶의 조건들을 주도해 나가는 삶이다. 이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좋다. 단, 돈을 벌고 싶다면 공격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승부를 결정하는 골은 대부분 공격수들이 넣기 때문이다." 수준 높은 모임에 .. 더보기
[남의 일기장] 나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은 7시간이다. 체력적으로 무리하는 날들이 있다. 그런 날은 5시에 일어나는 모닝루틴을 과감하게 쉬어가기로 했다. (방금 포기라고 썼다가 정정했다.) 이런 결정을 하기까지 나도 시행착오를 겪었다. 처음에 나는 '피곤하다고 쉬기 시작하면 루틴이 깨지고 말거야.' 라고 생각했다. 이번엔 내가 몸에 장착한 을 잃고 싶지 않았다. 무언가를 해내고 싶었고 나는 변하고 싶었다. 그래서 늦게 자는 날, 체력적으로 무리한 날 다음에도 어김없이 5시에 일어나는 것을 강행했다. 새벽에는 그럭저럭 일어나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지만, 12시가 지나면서 나의 컨디션은 무너지고 말았다. 1~2시간 부족했던 수면으로 저하된 컨디션은 1~2시간 잔다고 회복되지 않았다. 그렇게 오후를 통째로 비실거리며 보냈다. 기분이 안 좋았다. 새벽기상이 오히려 .. 더보기
[깊이 읽기] 타이탄의 도구들 - 2 / 자기계발서 필사 2020년 출간되어 자기계발 부문 스테디셀러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 페리스의 을 깊이 읽고 인상 깊었던 부분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책 읽을 시간이 없는 분들은 제가 기록하는 걸 매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03. 인생을 걸어볼 목표를 찾아라 "특히 젊은 독자들은 목표가 생겼다면 기다릴 필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생을 걸고 뭔가를 해보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그걸 이루기 위해 10년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면, 즉각 스스로에게 다음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 '왜 6개월 안에 그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가?' 물론 진짜 10년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이 같은 목표는 '지금 당장 무모하게 시작해서는 절대 안 되지. 10년이나 걸릴 거창한 거니까 진지하고 신중하게 시작해야 해'라는 변명에 다름 아.. 더보기
[남의 일기장] 블로그에 일기를 쓰기로 한 이유 내가 일기를 쓰기 시작한 건 올해 1월 2일부터였다. 작년에 감사 다이어리를 선물 받았기 때문이다. 만약 다이어리를 선물받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도 아직까지 일기를 쓰지 않았을 것 같다. 아무튼 처음에는 다이어리의 목적에 맞게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서 회상하며 아침마다 감사한 일을 기록했다. 그런데 그렇게 한달 가까이 써 내려간 글을 다시 읽어보니 그 글들은 나에게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했다. 뭔가 쓰는 방법을 달리해야 될 것 같아 유튜브에서 '아침일기 쓰는 법'에 대해서 찾아보고 여러 영상을 봤지만 나에게 딱 맞는 영상을 찾지 못해서 과거에 읽었던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을 참고해 쓰는 방법을 조금 바꿔보기로 했다. 어제 있었던 일 중 감사한 일을 쓰는 것에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 지, 나의 계획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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