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호텔 / 김지안 / 그림책 / 창비 / 2022
봄에 꼭 읽어보길 추천하고픈 그림책
튤립 알뿌리를 가을날 추워지기 전에 땅 속에 심고 나면, 겨울을 지나 햇살이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 뽁! 튤립 싹이 난다.
추운 겨울은 길고 길어요.
그래도 걱정 마세요.
어떤 계절도 영원하지 않으니까요.
꽃봉오리가 부풀어 오르면 다섯 마리의 멧밭쥐들은 작은 동물들을 위한 튤립호텔을 개장한다.
이 호텔은 너무 화사하고 다정하고 귀엽다.
호텔을 방문한 작은 동물들의 대화나 행동을 보며 새어 나오는 웃음을 막을 길이 없다.
즐거운 시간은 빨리 지나가기 마련인가 봐요.
벌써 해가 지고 있어요.
다음 봄에 튤립 호텔에서 다시 만나요.
지금 이 계절에 너무 어울리는,
아기자기 귀여움을 초과하는 그림책
아이들과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강추강추!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방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record_todays_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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