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출간되어 자기계발 부문 스테디셀러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을 깊이 읽고 인상 깊었던 부분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책 읽을 시간이 없는 분들은 제가 기록하는 걸 매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10. 매일 손님을 맞이하라, 환대하라
나는 내가 쓴 책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잔뜩 흥분하고 있었다. 그런데 매트가 "그게 그렇게 화를 낼 문제인가요?"라고 하는 바람에 순간 멍해졌다. 아니, 정녕 그토록 책을 좋아한다는 사람이 할 말인가? 매트가 담담한 어조로 덧붙였다. "팀, 화를 낸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당신의 정식 판본을 사지는 않을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무료로 광고한 셈 쳐요. 아니면 그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재미난 이벤트를 생각해 보든지요."
화를 내고 속상해하는 것은 백해무익이다. 그 시간에 '대안'을 찾는 것,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뭔가 배우고 얻어야 한다는 것이 매트의 지론이다. 그래서 나는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때면 재빨리 '매트라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빠져나온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걱정, 화, 두려움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천만에. 그렇지 않다. 다음을 생각하는 계획의 부재가 불러온 결과일 뿐이다. 매일 새로운 대안을 찾아라. 우리에겐 날마다 '새로운 하루'라는 손님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어떤 손님은 환대하고, 어떤 손님은 박대하는 장사꾼이 부자가 되는 걸 본 적이 있는가? 우리에게 필요한 건 갑자기 진상으로 변한 손님에 대한 걱정과 불평, 두려움이 아니다. 모든 손님을 환대할 수 있는 계획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이면 우리는 부모님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시간의 93퍼센트를 써버린 것이다. 어른이 된다는 건 7퍼센트, 5퍼센트, 3퍼센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우리는 모두 맨 끝에 서 있다. 매트는 우리에게 묻는다. "남은 7퍼센트 가운데 당신은 몇 퍼센트를 화를 내고 걱정하고 좌절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가?"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변명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다. 그래야 달성할 수 있다. 일단 쉽게 쉽게 습관이 들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습관이 되고 나면 두 번, 세 번, 열 번으로 늘려가도 어렵지 않다는 것을 꺠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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